요리

뜨끈하고 시원한 맛! 속까지 풀어주는 황태 북어국 레시피 🐟

뉴욕피터팬입니다 2025. 4. 28. 13: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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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 오늘은 어제 소개해드린 폭탄 계란찜과 함께 곁들이면 더욱 든든하고 맛있는 황태 북어국 레시피를 가져왔어요. 술 마신 다음 날 해장으로도 좋고, 아침 식사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랍니다. 시원한 국물에 밥 한 공기 말아 먹으면 정말 꿀맛이죠! 😊

집에서 간단하게 끓일 수 있는 황태 북어국 황금 레시피! 지금 바로 시작해볼까요?

<이미지: 뚝배기에 담긴 황태 북어국 (김이 모락모락 나고, 대파와 계란 등의 고명이 올려진 클로즈업 사진)>

보기만 해도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! ✨

계량 기준 - 밥숟가락, 계량컵

(2~3인분)

재료 준비

황태채 (북어채) 1줌 (약 30g)

무 1/4개 (약 50g)

대파 1/2 대

달걀 1개

다진 마늘 1/2 숟가락

참기름 1/2 숟가락

국간장 또는 액젓 1 숟가락 (기호에 따라 조절)

소금 약간 (간 맞추기)

물 또는 쌀뜨물 4~5컵

(선택 재료)

멸치 다시마 육수 (물 대신 사용하면 더욱 깊은 맛)

후춧가루 약간

청양고추 약간 (매콤한 맛)

황태채는 미리 준비해두면 더욱 편리해요!

황태채 밑 준비

황태채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물기를 짜줍니다. 너무 오래 담그면 맛이 빠져나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.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줍니다.

<이미지: 흐르는 물에 황태채를 헹궈 물기를 짜고 먹기 좋게 찢는 모습>

물에 살짝 헹궈 불려주면 더욱 부드러워요!

재료 손질

무는 나박 썰기 해줍니다. 대파는 어슷썰기 해줍니다. 달걀은 미리 곱게 풀어둡니다.

재료를 가지런히 준비하면 요리가 더욱 쉬워져요!

황태채 볶기

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물기를 짠 황태채를 넣어 중불에서 1~2분 정도 볶아줍니다. 이렇게 볶아주면 황태의 감칠맛이 살아나고 국물이 더욱 구수해져요

고소한 냄새가 솔솔~ 벌써부터 맛있어지는 기분!

국물 끓이기

볶은 황태채에 물 또는 쌀뜨물 (멸치 다시마 육수)을 붓고 끓여줍니다. 끓기 시작하면 나박 썬 무를 넣고 무가 투명해질 때까지 끓여줍니다.

 

<이미지: 냄비에 물을 붓고 끓이는 모습, 무를 넣고 끓이는 모습>

시원한 국물이 우러나도록 충분히 끓여주세요

양념 및 달걀물 넣기

무가 익으면 다진 마늘을 넣고 국간장 또는 액젓으로 간을 맞춰줍니다. 간을 보면서 소금으로 부족한 간을 맞춰주세요. 풀어 놓은 달걀물을 냄비에 원을 그리듯 부어줍니다.

 

<이미지: 끓는 국물에 다진 마늘을 넣는 모습,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는 모습, 달걀물을 부어주는 모습>

취향에 따라 후춧가루를 약간 뿌려도 좋아요

마무리

달걀물이 익으면 어슷 썬 대파를 넣고 한소끔 끓여줍니다.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를 약간 넣어 매콤하게 즐기셔도 좋아요.

<이미지: 달걀물이 익고 대파를 넣어 마무리하는 모습>

향긋한 대파 향이 입맛을 돋우네요!

완성 및 담아내기

뚝배기나 그릇에 따뜻하게 담아냅니다. 뜨끈한 국물과 부드러운 황태, 시원한 무의 조화가 정말 최고랍니다! 😋

<이미지: 완성된 황태 북어국을 뚝배기에 담아낸 모습>

오늘 아침, 시원한 황태 북어국으로 속을 따뜻하게 채워보세요! 😊

다음에는 또 다른 맛있는 레시피로 돌아오겠습니다! 👋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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