후루룩 넘어가는 매력! 부산식 완당 만들기 🥟🍜

안녕하세요! 오늘은 부산의 명물이죠! 얇고 부드러운 피가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산식 완당 레시피를 들고 왔어요. 멸치 육수의 시원함과 앙증맞은 완당의 조화가 훌륭해서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답니다. 😊 집에서도 푸짐하고 맛있는 부산식 완당을 만들어 보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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숙련된 기술이 필요한 완당이지만, 집에서도 충분히 그 맛을 비슷하게 낼 수 있답니다! 저와 함께 차근차근 만들어 볼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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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루룩 넘어가는 완당의 매력에 빠져보세요! 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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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량 기준 - 밥숟가락, 계량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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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~3인분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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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료 준비 (완당 피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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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가루 (박력분) 1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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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 1/2컵 (조금씩 넣어가며 반죽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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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금 약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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녹말가루 (덧가루용) 적당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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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료 준비 (완당 소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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돼지고기 다짐육 (기름기 없는 부위) 100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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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우 다진 것 50g (선택 사항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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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파 다진 것 1/4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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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추 또는 쪽파 다진 것 2숟가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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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진 마늘 1/2 숟가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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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간장 1/2 숟가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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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기름 1/2 숟가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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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춧가루 약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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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료 준비 (멸치 육수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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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물용 멸치 15~20마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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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마 (5x5cm) 1조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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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 6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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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간장 1 숟가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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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금 약간 (간 조절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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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료 준비 (고명 및 곁들임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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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가루 약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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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진 파 약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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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춧가루 약간 (취향에 따라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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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무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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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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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선한 재료로 맛있는 완당을 만들어 보아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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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완당 피 만들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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① 볼에 밀가루와 소금을 약간 넣고 섞어줍니다.

<이미지: 볼에 밀가루와 소금을 넣고 섞는 모습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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②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반죽합니다. 처음에는 젓가락으로 섞다가 어느 정도 뭉쳐지면 손으로 치대어 매끄러운 반죽을 만듭니다. 반죽이 너무 질면 밀가루를, 너무 되직하면 물을 아주 조금씩 추가하며 조절합니다.

<이미지: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밀가루 반죽을 하는 모습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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③ 완성된 반죽은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에서 30분 이상 휴지시켜줍니다. (최소 30분, 길게는 반나절 정도 휴지시키면 더 얇게 잘 펴집니다.)

<이미지: 반죽을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는 모습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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숙성시키는 동안 글루텐이 형성되어 더 얇고 쫄깃한 피를 만들 수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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④ 숙성시킨 반죽을 꺼내어 밀가루(덧가루)를 뿌린 작업대 위에 놓고 아주 얇게 밀어줍니다. 최대한 얇게 밀수록 완당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.

<이미지: 숙성시킨 반죽을 밀대로 아주 얇게 밀고 있는 모습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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⑤ 얇게 밀어진 반죽을 칼로 한입 크기의 네모 또는 세모 모양으로 잘라줍니다. 자른 피는 녹말가루를 뿌려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합니다.

<이미지: 얇게 민 반죽을 작은 크기로 자르고 녹말가루를 뿌리는 모습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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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완당 소 만들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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① 볼에 돼지고기 다짐육, 다진 새우(선택), 다진 양파, 다진 부추 (또는 쪽파), 다진 마늘, 국간장, 참기름, 후춧가루를 넣고 끈기가 생길 때까지 잘 치대줍니다.

<이미지: 볼에 완당 소 재료들을 넣고 손으로 치대는 모습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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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는 너무 많이 넣으면 피가 찢어질 수 있으니 적당량만 준비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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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완당 빚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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① 완당 피 한 장을 손바닥에 올리고 가운데에 완당 소를 아주 조금만 올려놓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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② 피를 반으로 접어 삼각형 모양을 만들거나, 원하는 모양으로 오므려줍니다. 이때, 너무 꽉 누르지 않아도 됩니다. 완당은 익으면서 저절로 오므라듭니다.

<이미지: 완당 피를 오므려 완당 모양을 만드는 모습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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③ 빚은 완당은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넓은 쟁반 등에 펼쳐 놓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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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멸치 육수 만들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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① 냄비에 물을 붓고 국물용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끓여줍니다.

<이미지: 냄비에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끓이는 모습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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②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이고 10분 정도 더 끓여줍니다. 다시마는 5분 정도 후에 먼저 건져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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③ 멸치를 건져내고 국간장으로 간을 맞춥니다.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조절합니다. 맑은 육수를 위해 멸치 찌꺼기는 체에 걸러줍니다.

<이미지: 완성된 멸치 육수를 체에 거르는 모습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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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완당 익히기 및 담아내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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① 끓는 멸치 육수에 빚어 놓은 완당을 넣고 익혀줍니다. 완당은 익으면 위로 떠오릅니다.

<이미지: 끓는 육수에 완당을 넣고 익히는 모습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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② 완당이 떠오르면 불을 끄고 그릇에 육수와 함께 완당을 담아냅니다.

<이미지: 그릇에 완당과 육수를 담는 모습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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③ 김가루와 다진 파를 고명으로 올려줍니다. 취향에 따라 후춧가루를 뿌려줍니다.

<이미지: 완당 위에 김가루와 다진 파를 뿌려 마무리하는 모습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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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 곁들여 먹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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완성된 완당은 단무지, 양파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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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에서 즐기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부산식 완당 한 그릇!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좋은 메뉴입니다. 😊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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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에는 또 다른 맛있는 레시피로 돌아올게요! 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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