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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리

초간단 새콤달콤 아삭한! 국민반찬 무생채 🥢

by 뉴욕피터팬 2025. 5. 1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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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 오늘은 매콤, 새콤, 달콤, 아삭한 맛의 완벽한 조화!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만드는 국민 반찬, 무생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. 신선한 무 하나만 있으면 복잡한 과정 없이도 집에서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! 특히 뜨끈한 밥에 듬뿍 올려 비빔밥으로 먹으면 정말 최고죠! 아삭함이 살아있는 맛있는 무생채, 저와 함께 간단하게 만들어 볼까요?

<이미지: 주황색 붉은 빛깔의 무생채가 접시에 담겨 있고, 파와 깨소금이 뿌려져 먹음직스러워 보인다. 식감이 느껴지는 아삭한 모습이다.>

새콤달콤 아삭한 맛! 초간단 무생채 😋

계량 기준 - 밥숟가락

(2-3인분 기준)

재료 준비

주재료:

* 무 1/3~1/2개 (약 500-600g)

절임용:

* 소금 1숟가락

양념:

* 고춧가루 2~3숟가락 (색과 매운 정도 조절)

* 멸치액젓 1.5숟가락 (또는 까나리액젓,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)

* 다진 마늘 0.5숟가락

* 다진 생강 0.3숟가락 (생략 가능 또는 생강가루 약간)

* 설탕 1숟가락

* 식초 2숟가락

* 송송 썬 대파 또는 쪽파 2~3숟가락

* 통깨 1숟가락

 

<이미지: 재료들 모습.>

재료 준비부터 시작해 볼까요!

* 재료 준비

① 무는 깨끗하게 씻어 필러로 껍질을 벗긴 후, 약 0.3~0.5cm 두께, 4~5cm 길이로 가늘게 채 썰어줍니다. (너무 얇으면 물러지고, 너무 두꺼우면 간이 잘 배지 않아요.)

<이미지: 채 썬 도마위에 소복하게 담겨 있는 모습.>

무는 너무 얇지도 두껍지도 않게!

 

② 대파나 쪽파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.

<이미지: 대파의 흰 부분과 초록 부분을 칼로 송송 써는 모습.>

파는 나중에 넣어 향을 더해요.

* 무 절이기

① 채 썬 무를 넓은 볼에 담고 절임용 소금 1숟가락을 넣어 손으로 살살 버무려 10~15분간 절여줍니다. (중간에 한두 번 섞어주면 소금이 더 고루 섞여요.)

 

<이미지: 채 썬 무가 담긴 볼에 소금을 넣고 손으로 버무리는 모습.>

무의 수분을 빼 아삭한 식감을 살려줍니다.

 

② 절여진 무는 찬물에 재빨리 헹궈 소금기를 빼고, 두 손으로 물기를 최대한 꽉 짜줍니다. 무의 물기를 잘 짜내는 것이 무생채가 물러지지 않고 맛있게 만드는 핵심이에요!

물기를 꽉 짜주세요! 이게 중요해요!

* 양념하고 버무리기

① 물기를 꽉 짠 무를 다시 넓은 볼에 담고 준비한 양념 재료(고춧가루, 멸치액젓, 다진 마늘, 다진 생강, 설탕, 식초, 다진 파, 통깨)를 모두 넣어줍니다.

<이미지: 물기를 꽉 짠 무가 담긴 볼에 고춧가루를 비롯한 모든 양념 재료를 넣는 모습.>

 

② 위생장갑을 끼고 손으로 무가 부서지지 않도록 살살 털어가며 양념 색이 고루 배도록 버무려줍니다. 고춧가루 색이 무에 예쁘게 물들 때까지 구석구석 버무려주세요.

너무 세게 주무르면 풋내가 날 수 있어요.

③ 간을 보고 싱거우면 멸치액젓이나 소금을, 새콤한 맛이 부족하면 식초를, 달콤함이 부족하면 설탕을 아주 약간씩만 더 넣어 입맛에 맞게 조절합니다.

간은 꼭 보고 맞춰주세요.

④ (선택 사항)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, 냉장고에서 30분~1시간 정도 두면 양념이 무에 더 잘 배어 맛이 깊어집니다.

시간이 지나면 양념이 더 잘 배어요.

* 담아내기

① 완성된 무생채를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.

<이미지: 완성된 무생채를 젓가락이나 집게로 집어 접시에 소복하게 담는 모습.>

 

② 통깨를 살짝 더 뿌려주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.

바로 맛있는 무생채를 즐겨보세요!

짜잔! 매콤, 새콤, 달콤, 아삭한 무생채가 완성되었습니다! 🥢

간단한 과정과 재료로도 정말 맛있는 밥도둑 반찬이 뚝딱 만들어졌죠? 뜨거운 밥에 무생채 듬뿍 올려 비벼 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답니다! 오늘 저녁, 맛있는 무생채와 함께 든든한 식사 즐겨보세요! 😊

다음에도 쉽고 맛있는 집밥 레시피로 돌아올게요! 👋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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